개인적으로 미신 극혐론자입니다.
참고로 외할머니는 대구 분이시고 저랑 사이가 매우 좋아요. 저를 워낙 예뻐해 주시는 분이신데 방금 통화하다가 제 결혼식엔 참석 못 하신단 말씀을 들었어요.
너무 놀래서 왜요! 하니까 손녀딸? 치우는 데는(시집보낸단 표현인데 경상도에서만 쓰는 표현인지 모르겠어요) 가는 거 아니라고. 그런 게 어디 있어요 완전 미신이구만! 이유가 뭐래요! 하니까 그건 말 못 해준대요. 뭔가 안 좋은 의미인가 봐요. 흑흑.
진짜로 안 오시는 건 아니겠죠? 이런 미신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전 첨 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