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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퍼훈스냅 S형 상품 가성비 좋은 제주 스냅 후기


    스드메 중 사진 욕심이 많은 저는 제주 스냅까지 하게 되었어요. 스튜디오 사진은 인물 중심 위주라 제주 스냅은 아무래도 배경이 한몫하지 않아요.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제주 스냅을 대략 알아보니 생각보다 비싸기도 하고 인기도 너무너무 많아서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국 제주 스냅 너무 잘했다 싶어요.

    헬퍼훈스냅 촬영 후기

    특히 헬퍼훈스냅에서요. 저는 S형 상품을 선택했고 총 3벌의 드레스를 입었어요. 헤어 메이크업도 마음에 들어서 너무나 재밌게 촬영하고 왔습니다.

    날씨가 비 오는 날로 되어 있어서 너무나 걱정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하늘도 정말 예뻤고요. 또 작가님과 헬퍼훈이님도 너무 유쾌하시고 좋은 분과 만나 신혼여행처럼 즐기다 왔어요.



    작가님만의 고유 장소를 따라 이동하면 하나의 패키지 여행을 온 것 같았달까? 하고 싶은 자세 다 하게 해주신 작가님께 다시 한 번 너무 감사드려요.

    작가님께서 미리미리 전에 제 취향도 파악하려 노력해 주시고 장소도 같이 많이 고민해 주셨어요. 너무나 유쾌하셔서 저희는 너무나 즐기고 편하게 찍다가 왔고요. 정말 좋으신 분이었지 뭐예요.


    제주 스냅 고민하시는 분들은 헬퍼훈스냅 강력히 추천합니다. 자연스러운 색감에 패키지로 되어 있는 상품 구성이라 제주 스냅을 가성비 있게 잘했던 것 같아요.

    제주 스냅 촬영 시 참고사항

    저는 6월에 오히려 꽃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색깔 있는 꽃은 없어서 3월이나 9월에 진행했으면 더 좋았을 뻔했어요. 날씨가 진짜 큰 것 같아요.

    바다에서 석양을 찍고 싶었으나 바람이 너무나 많이 불어 못 간 1인. 하지만 오름 가자는 작가님 말씀 듣길 잘한 1인. 바로 접니다.

    그리고 제주도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머리를 분무기로 붙이는데 나중에는 잔머리 1도 없어서 너무 도령인 거에요. 그 이후로 남자친구가 저를 도령으로 불렀답니다.

    결혼 스냅사진을 떠나서 저에게는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이었던 제주 스냅. 저는 너무나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