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예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는데요. 회사에는 청첩장 전달을 미루고 있었거든요. 이미 결혼준비 하는 걸 아시는 동료분들이 청첩장 언제 주냐고 물어보실 때 고마우면서도 괜히 죄송스럽고 민망했는데. 다음 주 정도에 상황 봐서 전달하려고 하는데요. 다들 어떻게 전달드리시나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규모가 작고 직원도 10명인 회사고, 다들 엄청 친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뭔가 청첩장만 드리기 뭐해서 뭔가 작은 답례품을 먼저 사서 같이 드려야 할지, 아니면 따로 밥을 사야 할지? 우선 청첩장만 드리거나 나중에 끝나고 따로 밥을 사야 하는 건지? 넘넘 소심하게 하나하나 신경 쓰이네요. 친한 직원들만 따로 밥은 먹으며 줘야 할지. 점심도 회사에서 사주고. 커피 복지는 이미 되어 있어서 커피 사며 돌리기도 애매하고. 1만 원 미만의 크래커 같은 거 사서 돌릴까 생각 중인데. 괜히 먼저 뭔가 드리면 꼭 와 달라는 소리 같아서 안 와도 되는데 말이죠. 서로가 부담 없었으면 좋겠는데. 다른 예신님들은 어떻게 결혼을 알리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