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월 결혼을 앞둔 예신이에요. 신랑이 8월에 전세가 만료되어 8월에 신혼집을 바로 구하고 주말엔 신랑과 신혼집에서 같이 살고 있어요.
나름 신혼집을 깔끔, 화이트톤으로 꾸미고 싶었으나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베이지톤과 깔끔한 느낌으로 최대한 꾸미고 있어요.
거실엔 소파와 컬러풀한 색감의 거실장, 하얀 커튼을 달았고요, 주방은 작은 식탁과 여러 가지 주방용품, 안방엔 침대와 암막커튼으로 꾸몄어요. 전 심플한 게 너무 좋아서 뭘 많이 배치하지도 사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우리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은 거실에 비치는 산과 숲 뷰인데요. 사계절 내내 달라지는 풍경에 마음이 너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겨울에 함박눈이 내린 모습도 너무 기대되고요.
제가 만든 음식들 잘 먹는 신랑의 모습입니다.